베트남의 거센 도전을 물리치고 한국의 '3쿠션 세계챔피언'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서울시청)와 '아시아챔피언' 김준태(경북체육회)가 결승에서 대결한다.
지난해 3쿠션 아시아챔피언에 올랐던 김준태는 올해도 조별리그부터 준결승전까지 6전 전승으로 결승에 올라와 2년 연속 아시아선수권 우승에 도전한다.
준결승에서는 레단티엔에게 32:13으로 크게 앞서가다가 막판에 47:42까지 추격을 허용했으나, 38이닝에 남은 3점을 모두 득점하고 50:42로 승리를 거두며 2년 만에 아시아선수권 결승을 다시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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