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량급 기대주’ 차서율(의정부 경민고)이 제53회 춘계 전국초·중·고유도연맹전 남자 고등부 100㎏급서 첫 패권을 차지했다.
오승용 감독·황보배 코치가 지도하는 차서율은 28일 전남 목포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된 대회 2일째 남자 고등부 100㎏급 결승전에서 김건택(경남체고)에 접전 끝 지도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이어 차서율은 준준결승서 신민성(광주체고)을 누르기 한판, 준결승전서는 김경민(송도고)을 허벅다리 절반으로 따돌리는 등 수월하게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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