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을 초토화시키는 산불이 지리산으로 확산하면서 최경식 전북 남원시장이 유럽 출장을 전면 취소했다.
남원시는 28일 "최 시장이 오는 29일부터 시작될 예정이었던 유럽 출장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유럽 출장 취소에 앞서 이날 산불이 우려되는 지리산국립공원 내 지역을 돌며 주민 대피계획을 세우고 안전시설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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