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2심 무죄에 비명계 경선 포기?…박용진 "3주 안에 '원톱'으로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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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2심 무죄에 비명계 경선 포기?…박용진 "3주 안에 '원톱'으로 할 텐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2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으면서 '민주당 대선후보가 이 대표로 사실상 확정됐다'는 말이 나오는 가운데, 지난 2022년 당대표 선거와 2021년 대선후보 경선에서 이 대표와 맞섰던 박용진 전 의원이 "'그냥 추대에 들러리 서는 것'이라는 평가를 받으면 참 맥빠지는 일"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 전 의원은 "제가 지난번 대통령 후보 경선에 나갔을 때(2021년 9월)는 코로나 기간이라서 기간도 상당히 길었고, 제가 뛸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이 상당히 있었다"며 "그런데 이번에는 컷오프가 있더라도 한 3주 이내에 끝날 거고, 그 3주 안에 사실상 '원톱'으로 할 텐데 아무리 좋은 내용을 얘기해 본들 얼마나 국민들에게 남겨질 건지,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지…(모르겠다)"라고 했다.

한편 박 전 의원은 이 대표 2심 판결을 계기로 당 안팎에서 '검찰개혁' 의제가 다시 거론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 "최근에 이재명 대표가 '칼은 죄가 없다' 이렇게 얘기한 적이 있다(2.27 SBS 유튜브 인터뷰)"라며 "그런데 그 칼, 죄 많은 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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