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에서 약 3천600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파라오의 무덤이 발견됐다고 로이터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무덤은 심하게 마모됐으며 현장에서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유골은 발견되지 않았다.
발굴단은 이 무덤의 주인이 아비도스 왕조 초기 파라오 중 한 명이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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