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가 처남댁 가사도우미의 전과 정보를 불법 조회하고 누설한 혐의를 받는 이정섭 대전고검 검사를 재판에 넘겼다.
공수처 관계자는 “수사를 통해 확보한 자료와 진술 등 확인되는 사실관계와 판례를 종합적으로 검토했다”며 “공소제기에 앞서 공소심의위원회 개최 결과 송고 제기가 타당하다는 만장일치의 의결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검사는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시절이던 지난 2020년 3월 후배 검사에게 부탁해 자신의 처남댁 가사도우미의 전과 정보를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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