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왕이, 내주 러 방문해 우크라 논의…시진핑 방러 조율 가능성(종합)
중국 외교 사령탑인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교부장 겸임)이 내주 러시아를 방문해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등 현안을 논의한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는 28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초청에 따라 왕 주임이 오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러시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푸틴 대통령이 중국을 국빈 방문했을 때도 그보다 약 한 달 전에 라브로프 장관이 중국을 방문해 왕 주임과 회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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