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원은 최근 경기도 노인복지과 및 사단법인 돌보미연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무연고자 장례 절차의 개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정 의원은 간담회에서 “누군가의 마지막 길이 고요한 병실이나 장례도 치르지 못한 채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제도와 지역사회가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한다”며, “무연고자 장례는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닌, 사회의 품격과 공동체의 온도를 가늠하는 지표”라고 강조했다.
정경자 의원은 “돌봄은 단지 살아 있는 사람만의 몫이 아니다”라며 “무연고자도 누군가의 가족이었고 이웃이었던 만큼, 경기도가 먼저 존엄한 이별을 준비할 수 있도록 따뜻한 제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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