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판 빼냈다더니" 손목 속 6cm 철판 방치한 의사 고소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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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판 빼냈다더니" 손목 속 6cm 철판 방치한 의사 고소당해

손목 골절 수술 후 체내 삽입된 고정 철판을 제대로 제거하지 않아 환자가 고통을 호소하는 의료사고가 발생했다.

28일 대전중부경찰서에 따르면, 60대 여성 A씨는 자신의 손목 골절 수술을 집도한 의사 B씨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고소했다.

A씨는 지난해 4월 낙상 사고로 왼쪽 손목이 골절되어 대전 중구의 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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