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에서 시작된 대형 산불을 피해 인근 교정기관으로 분산 이송됐던 수용자들이 전원 복귀했다.
28일 뉴시스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날 산불을 피해 대구지방교정청 산하 교정기관으로 이송됐던 경북북부제2교도소 수용자들과 안동교도소 환자·여성 수용자 등 총 500여명이 원래 수용돼 있던 곳으로 돌아왔다고 전했다.
이에 경북북부제2교도소 수용자들은 지난 25일 이감됐다 26일 복귀했고 안동교도소 수용자들은 26일 대피했다가 27일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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