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북·경남 등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시작된 대형 산불 사태로 국립공원인 주왕산과 지리산의 피해 면적이 2480㏊까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뉴시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28일 서울에서 산불 대응상황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국립공원 등 소관 피해 현황을 살폈다고 환경부는 밝혔다.
산림 피해 현황을 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경북에 위치한 주왕산 피해 면적은 2400㏊로, 전날(2000㏊)보다 400㏊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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