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가 다가오는 4월 초 개최 예정이었던 지역 내 벚꽃 축제를 대폭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영남지역 대형 산불 피해를 고려한 조치다.
강릉시는 과거 2000년 대형산불과 2023년 경포산불 등 수차례 산불 피해를 겪은 도시로서, 현재 산불로 고통받는 지역 주민들과 진화대원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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