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감독 "이렇게 안타 안 나온 적 없어"…'29이닝 1득점' 한화, 신구장서 달라질까? 황영묵+최인호 테이블세터 출격 [대전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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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감독 "이렇게 안타 안 나온 적 없어"…'29이닝 1득점' 한화, 신구장서 달라질까? 황영묵+최인호 테이블세터 출격 [대전 현장]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2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 개막전을 치른다.

한화는 지난 22일 KT 위즈와의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승리했으나 23일 연장전 끝 패했고, 25~27일 LG 트윈스와의 주중 3연전을 모두 LG에 내주며 4연패 수렁에 빠져 있다.

선수들에게 어떤 부분을 주문했는지 묻는 질문에 김 감독은 "따로 없다.감독은 그냥 가만히 참고 웃으면서 기다리는 거다.타격코치들도 많이 답답할 거고, 선수들도 열심히 노력했는데 타격이 안 될 때는 본인들이 더 답답하다"면서 "야구는 기니까 자꾸 얘기하면 스트레스가 된다.지금은 웃으면서 조금 더 기다려야 한다.개막전이니 잘 쳤으면 좋겠다.상대 투수가 좋긴 하지만 팬서비스를 했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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