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우 연세대 의대 교수 연구팀이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진과 공동 연구를 통해 선천성 척추이분증(Spina bifida)의 유전적 발병 원인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그동안 연구진들은 척추이분증 환자들의 유전자 돌연변이가 발병에 영향을 미친다고 추정해 왔으나, 정확한 유전적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미국 캘리포니아대와 협력해 전 세계 851명의 척추이분증 환자와 부모 2451명을 대상으로 유전자 분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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