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례회의는 군포시의회가 처음으로 주관한 자리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회 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안 해결을 위한 건의안과 결의안을 채택하고, 도민 안전과 지역 상생을 위한 연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운영 건의안 ▲과천위례선 주암역 등 역사 신설 촉구 건의안 ▲무분별한 주민소환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문 ▲포천 공군 오폭사고 피해지역 지원 결의안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덕정IC 진출입 램프 추가 설치 건의안 ▲인구감소지역 군 유휴부지 활용 특례 건의문 등 총 6건의 건의안 및 결의안이 채택됐다.
김귀근 의장은 “이번 회의에서는 각 시·군의회가 안고 있는 다양한 지역 현안들이 논의됐고, 향후 더욱 구체적인 방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음 회의에서도 활발한 논의가 이어질 것”이라며, “군포시의회는 경기도 전체의 균형발전과 협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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