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기 백악관은 6주 전 그를 포함한 AP통신 기자들을 백악관 출입기자단에서 배제하고 이들의 백악관 행사와 대통령 행사 취재를 불허했다.
부치 기자는 재판장에게 "우리(AP통신)는 큰 피해를 보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사이의 의견 충돌 현장,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백악관 방문 등 생생한 현장을 취재하지 못하게 된 상황을 설명했다.
나중에 증인으로 나온 AP의 백악관 취재팀장 지크 밀러는 2월 11일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으로부터 AP가 트럼프의 '미국만' 명칭을 채택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당일 행사 참석에서 배제됐다는 통보를 받았으며 그 후로 출입기자단 추방 조치로 이어졌다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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