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 현장] 2시간30분 지각 고려아연 주총...최윤범 회장 경영권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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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현장] 2시간30분 지각 고려아연 주총...최윤범 회장 경영권 방어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과 영풍·MBK간 상호주 의결권 제한을 두고 치열한 공방이 벌어진 끝에 결국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영풍의 의결권 25.4%가 제한됐다.

따라서 영풍이 가진 25.4%가 의결권을 잃고 영풍·MBK는 15.57% 지분의 의결권만 행사했다.

고려아연 기존 이사회는 최 회장 측 5명, 영풍 측 1명 구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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