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지역을 강타한 산불로 인해 참혹한 사연이 잇따르고 있다.
이날 오전 영덕읍의 한 장례식장에서 큰아들 이모(60)씨는 중앙일보 기자에게 부모가 대피하려다 연기에 질식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씨는 부모가 무사히 대피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결국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고 말하며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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