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이 중국 최대 반도체 제조업체인 중신궈지(SMIC)가 첨단 반도체 기술 확보를 위해 불법적으로 현지 엔지니어들을 빼갔는지 조사에 착수했다.
(사진=게티이미지) 2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대만 법무부 산하 조사국은 이날 성명을 내고 SMIC가 사모아에 기반을 둔 기업으로 위장한 지사를 대만에 설립하고 자국 인재를 채용하려는 혐의가 있다고 밝혔다.
중국이 첨단 외국 기술에 대한 접근이 점점 더 제한되자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 분야의 기술을 확보할 목적으로 대만 등 다른 국가에서 엔지니어 채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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