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옷' 입은 맥주 3사, 여름 성수기 전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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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옷' 입은 맥주 3사, 여름 성수기 전초전

맥주 최대 성수기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오비맥주와 하이트진로, 롯데칠성이 진검 승부에 나선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오는 4월부터 맥주 브랜드 '카스' 패키지를 교체한다.

하이트진로는 맥주 브랜드 '테라'의 재도약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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