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불이 인근 지역까지 번지자 영덕에서 산불을 피하던 주민이 얼굴에 물을 묻혀가며 1시간이나 기어서 대피한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7일 영덕 산불 이재민의 딸 A씨는 산불이 번지던 중 통신이 마비돼 연락이 끊어졌던 어머니의 이야기를 KBS를 통해 전했다.
갑작스러운 산불에 어머니는 휴대폰만 손에 쥐고 도랑으로 대피했다"며 "연기가 매우면 얼굴에 물을 적시면서 1시간을 기어갔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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