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산불 피해 지역 복구 및 주민 지원을 위한 성금 3억원을 기부하고 사내에 산불 진화 지원 태스크포스(TF)를 긴급 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산림헬기, 소방헬기 등 산불 진화에 투입 중인 수리온 계열 헬기 정비를 실시간으로 지원해 임무 수행 후 재투입되는 시간을 단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강구영 사장은 "성금이 피해를 보신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산불 진화에 투입되는 헬기가 보다 안전하고 적재적소에 임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운영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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