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1~2월 두 달 간 임금체불 발생액은 4315억원이었다.
지난해 임금체불이 발생한 업종을 살펴보면 제조업(5609억원)과 건설업(4780억원)이 가장 높았다.
한편 정부가 체불피해 근로자에게 일단 주고 이후 사업주에게 회수하는 '대지급금' 지급액도 지난해 7242억700만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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