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가 2차 드래프트에서 각 구단의 보호 선수 범위를 확대했다.
2차 드래프트는 선수 이동 활성화와 팀 간 전력 평준화를 위해 2011년 시작된 제도로 각 구단은 2차 드래프트에서 다른 팀 보호 선수를 제외한 소속 선수, 육성 선수, 군 보류 선수, 육성군 보류 선수를 지명해 데려올 수 있다.
이는 선수들이 입대로 구단이 실질적으로 육성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선수들을 추가로 보호할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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