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제주지역 진보정당 관계자가 탄 호송차를 막아서다 경찰과 충돌을 빚은 활동가 2명이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 구속됐다.
당시 호송 차량에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신분이었던 박현우 진보당 제주도당 위원장이 타고 있었다.
이들은 "피의자가 진술 거부 의사를 밝혔는데도 국가정보원 등이 강제로 피의자 신문을 하려한다"며 호송 차량을 저지했으며, 이 과정에서 경찰관 3명이 상처를 입거나 앞니가 흔들려 병원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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