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품면 일대는 지난 25일 밤 산불이 확산하면서 대부분 마을이 피해를 봤다.
대다수 주민은 영덕읍에 있는 대피소에 임시로 거주하고 있어 마을에는 인기척을 느낄 수 없었다.
한 출향인은 "원전리에 부모님과 친척들이 사는데 대피소에서 다시 마을로 돌아가면 이후 연락할 방법이 없다"며 "얼른 지품면 일대 통신이 복구되기를 바란다"고 하소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