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수목원 조경석 '15억 매매' 알선 대가로 뒷돈 챙긴 60대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양구수목원 조경석 '15억 매매' 알선 대가로 뒷돈 챙긴 60대

조사 결과 A씨는 사업 추진을 담당하는 B씨와의 친분을 이용해 조경석을 다수 소유하고 있는 D씨와 군청 간 조경석 매매를 알선하고, 그 대가로 금품을 챙기기로 마음먹었다.

이에 2020년 D씨를 공무원들에게 소개해 준 뒤 이듬해 3월 군청에서 D씨가 소유한 정원석 62점을 15억원에 구매하는 매매 계약을 체결하자, 그 대가로 D씨로부터 조경석 2점과 현금 6천600만원을 받았다.

한편 이 사건과 별개로 B씨는 2020∼2023년 조경 사업과 관련한 수의계약을 특정 업체에 밀어주고 리베이트를 챙기는 수법으로 수십 차례에 걸쳐 여러 업체로부터 수천만원을 챙긴 혐의(뇌물수수)로 지난 25일 경찰에 구속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