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대표팀 공격수 오현규(23)가 뛰는 벨기에 프로축구 헹크가 토르스텐 핑크(57·독일) 감독과 계약을 무기한 연장하며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
지난해 7월 헹크 지휘봉을 잡은 핑크 감독은 2024-2025시즌 벨기에 프로리그 정규시즌에서 21승 5무 4패(승점 68)의 성적으로 팀을 1위에 올려놓으며 기간을 정하지 않은 이례적인 연장 계약서에 사인했다.
헹크는 31일 헨트와 경기를 시작으로 챔피언스 플레이오프 10경기를 더 치러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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