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는 MMORPG(다중역할접속수행게임) ‘로드나인’에서 임직원이 사전 업데이트 내용과 일부 캐릭터들의 정보를 지인에게 유출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공지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3일부터 해당 제보를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받았으며 내부 조사를 진행한 결과 26일에 내부 임직원에 의한 정보 유출이 실제로 이뤄진 것으로 확인했다.
또한 지인과 적대적인 길드에 속한 유저들의 직업, 위치, 각인 세팅, 장비 현황까지 제공됐으며, 이를 활용해 특정 캐릭터가 해당 유저들에 대한 반복적인 PVP(유저 간 대결)를 진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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