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반도 전문가인 빅터 차 CSIS(전략국제문제연구소) 한국 석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이 이뤄지지 않으면 한국 내 정치적 위기가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면서, 그의 복귀는 위기를 심화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27일(이하 현지시간) 워싱턴 싱크탱크인 CSIS가 '한국의 다음 단계'를 주제로 가진 온라인 대담에 참석한 빅터 차 석좌는 "한국의 정치적 위기와 거리 시위는 선거(대통령선거)가 열리지 않는 한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차 석좌는 여당인 국민의힘이 윤 대통령에 대해 재기가 어렵다고 본다면 다음 선거를 준비할 것이라면서도 "윤 대통령이 복귀하더라도 레임덕에 빠지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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