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는 4월 18일부터 비무장지대 접경지역에 조성한 디엠지(DMZ) 평화의 길 10개 테마노선을 개방한다고 28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접경지역에만 있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체험하고, 전문해설사나 해당 지역의 마을주민 등으로 구성된 안내요원을 통해 그 안에 숨어 있는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정부는 이번 테마노선 개방으로 비무장지대 접경지역의 안보·평화관광이 활성화돼 인구감소, 개발 제한 등으로 침체된 접경지역의 관광과 경제가 회복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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