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는 전남 최초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 ‘일시지급형’ 가입자가 등장했다고 밝혔다.
28일 지사에 따르면 가입자 박 씨는 0.6ha 농지를 매도하고 농지 매도대금과 함께 고령 농업인의 영농은퇴 이후 안정적인 생활을 돕기 위한 은퇴직불 보조금 약 2,700만 원을 일시지급 받게 될 예정이다.
농지이양 은퇴직불 사업은 고령 농업인이 질병, 상해 등의 이유로 더 이상 영농 활동이 불가하여 농지를 매도하게 되면 매도대금과 별도로 은퇴직불금을 지급하며 이양된 농지를 청년 농업인에게 지원함을 통해 고령 농업인 소득안정 및 청년 농업인 육성 두 가지에 모두 기여할 수 있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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