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면식 없는 40대 여성을 쫓아가 흉기로 무참히 살해한 이지현(34)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전지검 홍성지청은 살인, 살인예비 등의 혐의로 이지현을 구속기소 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주변 CCTV를 분석한 끝에 범행 당일 피해자를 살해하기 직전 또다른 여성을 따라간 것을 확보한 검찰은 이 씨에게 살인예비죄를 추가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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