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북극 항구를 직접 찾아가 극초음속 미사일 '치르콘'을 탑재한 잠수함 진수를 승인했다.
러시아 타스, 스푸트니크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밤 핀란드에 인접한 러시아 최북서단 무르만스크의 항구를 직접 방문해 신형 핵동력 잠수함 '페름'(Perm) 진수식에 참석했다.
페름은 러시아의 '야센' 및 '야센-M'급 잠수함 중 여섯번째로, 극초음속 미사일 치르콘을 상시 탑재한 첫번째 잠수함이 된다고 러시아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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