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라스트댄스 보자'…여자배구 챔프 1, 2차전 홈석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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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라스트댄스 보자'…여자배구 챔프 1, 2차전 홈석 '매진'

올 시즌을 끝으로 코트를 떠나는 '배구 여제' 김연경(37·흥국생명)의 '티켓 파워'가 포스트시즌에도 이어지고 있다.

흥국생명은 오는 31일과 4월 2일 안방인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챔피언결정 1, 2차전 티켓 가운데 홈석 입장권이 전량 팔렸다고 28일 밝혔다.

정규시즌 막판 진행된 김연경의 원정경기 '은퇴 투어' 때는 지난 달 16일 IBK기업은행전을 시작으로 3경기 연속 매진 행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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