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혜, '오페라의 유령' 이어 '팬텀'까지…차세대 크리스틴 자리매김

팝페라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 송은혜가 '팬텀'에 캐스팅됐다.

뮤지컬 '팬텀'은 가스통 르루(Gaston Leroux)의 소설 오페라의 유령(Le Fantôme de l'Opéra)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아름다운 선율과 감각적인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팝페라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며 성악적 깊이와 뮤지컬적 표현력을 모두 갖춘 송은혜는 이번 시즌 '팬텀'에서 크리스틴 다에 역을 맡아 감성적인 연기와 환상적인 가창력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