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 복수초 활짝…폭설로 작년보다 5일 늦게 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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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복수초 활짝…폭설로 작년보다 5일 늦게 개화

강원 태백시 태백산에 봄을 알리는 '봄의 전령' 복수초가 활짝 피었다.

국립공원공단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올해 복수초가 지난해보다 5일가량 늦게 개화했다고 28일 밝혔다.

태백산 복수초는 이달 들어 약 50cm 이상의 폭설로 개화가 늦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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