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산불로부터 지켜줘서 고맙다"며 경찰관에게 감사 편지를 써 눈길을 끈다.
편지에는 "요즘 산불 때문에 힘드시죠"라며 경찰관과 소방관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글이 쓰여 있었다.
이들은 "소방관이나 경찰관도 놀랐을 것이고 영덕에 사는 사람도 갑자기 대피하라고 해서 놀랐다.불나는데 집 지킨다고 하는 분들 대피시키고 고생 많으시다"며 ""대피는 잘해서 살았고 다행히 집도 살았다"며 "살 수 있었던 것은 소방관과 경찰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우리 지역 지켜줘서 감사하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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