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서 일본 뇌염을 매개하는 작은 빨간집모기가 올해 처음 발견됐다.
질병청은 제주도와 전라남도에서 이달 24~26일 채집한 모기 42마리 중 10마리가 작은빨간집 모기로 확인됨에 따라 지난 27일 자로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질병청은 제주와 완도 지역 평균기온이 지난해보다 6.2℃나 오르면서 모기 활동이 빨라진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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