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북극 겨울바다얼음 연중 최대면적이 관측사상 최소치를 기록했다고 미국 콜로라도주 볼더 소재 국가설빙데이터센터(NSIDC)가 27일(현지시간) 밝혔다.
NSIDC에 따르면 지난 22일 관측된 올해 북극 겨울바다얼음 연중 최대면적은 1천433만㎢로, 인공위성 관측 기록이 시작된 최근 47년 기간 가운데 가장 적은 수준으로 쪼그라 들었다.
이 때문에 기상과학 기관들은 매년 2월께 남극 여름바다얼음 연중 최소면적, 3월께 북극 겨울바다얼음 연중 최대면적, 9월께 남극 겨울바다얼음 연중 최대면적과 북극 여름바다얼음 연중 최소면적을 인공위성으로 관측한 결과를 기후변화를 추적하는 데이터로 이용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