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과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이 청소년 도박 문제 해결을 위한 ‘고백(Go-Back)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에 양 기관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도박 문제를 인정하고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자진신고제로 신고접수 단계부터 전문상담 및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고백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다.
강경량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장은 “청소년 도박 문제는 단순한 일탈이 아니라 조기에 개입하지 않으면 심각한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문제”라며 “청소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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