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군수는 기상 악화로 헬기 지원이 전무했다며 당국을 향해서도 지원을 촉구했다.
그는 "산불 진화에 가용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했으나 역부족"이라며 "사흘 동안 기상 악화로 헬기가 전혀 지원이 안 됐다"고도 토로했다.
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영양군 산불 진화율은 7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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