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탈북민 출신인 이한별 비상임위원이 2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회의에 참석해 북한에 억류된 한국 국민을 송환해야 한다는 점을 국제사회에 강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비상임위원이 참석한 회의는 유엔 '제4차 국가별 인권상황 정기검토(UPR) 보고서 채택회의 및 일반토론이다.
한국은 지난해 11월에도 UPR에서 억류자 6명 문제 해결, 강제 북송 탈북민에 대한 인도적 처우, '반동사상문화배격법' 등 이른바 3대 악법 폐지 등을 북한에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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