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숙원 '성수전략정비구역 정비계획' 결정 고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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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숙원 '성수전략정비구역 정비계획' 결정 고시 완료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27일 주민 숙원이던 '성수전략정비구역'의 지구단위계획(정비계획) 결정이 고시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고시로 재개발이 본격화하면 문화와 수변을 누리는 서울의 대표적인 한강변 명품 주거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구는 기대했다.

16만평에 총 55개 동, 9천428세대(임대주택 2천4세대 포함)의 공동주택이 들어서는 대규모 재개발 정비사업구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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