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혐의' 김용현, 매달 군인연금 수령…추미애 "중대 범죄자 혜택 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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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혐의' 김용현, 매달 군인연금 수령…추미애 "중대 범죄자 혜택 모순"

12·3 내란의 중요 임무 종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매달 545만원의 군인연금을 수령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김 전 장관은 2017년 전역 후 월 457만~489만원의 연금을 받아왔다.

이에 추 의원은 전역 후에도 내란죄나 그에 준하는 중대한 범죄를 저지른 경우 연금을 지급하지 않는 방안이 담긴 군인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1월에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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