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앓는 노모 혼자 돌보다 폭행…갈비뼈 부러뜨린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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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앓는 노모 혼자 돌보다 폭행…갈비뼈 부러뜨린 아들

치매를 앓는 노모를 혼자 돌보다가 홧김에 폭행해 갈비뼈를 부러뜨린 50대 아들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해 7월 30일 인천시 남동구 자택에서 유리잔으로 어머니 B(82)씨의 머리를 내리쳐 다치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A씨는 지난해 11월 집에서 술을 마신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으나 어머니가 말리자 목을 조르고 흉기를 휘두른 혐의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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