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은 야간 학습 후 대중교통 이용이 불가능한 중·고등학생들을 위해 '500원 통학 택시'를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이용 요금은 회당 500원이며, 지역 택시 기사들이 운행을 맡는다.
김기범 군 교통팀장은 "학생 거주지별로 노선을 편성하고 지난 27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며 "학생들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행 기사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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