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실은 전날 북한이 공개한 자폭 무인기 타격시험에 우리 군 장비와 비슷한 형태의 목표물이 동원된 것은 무인기의 AI에 한국군 장비의 형상을 학습시키기 위해서라는 분석이 나왔다.
북한은 지난해 11월 자폭형 공격무인기 성능 시험을 공개했을 때 무인기가 BMW 승용차를 파괴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유 의원은 “북한은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골판지 드론의 장점을 활용해 우리 군 대공방어시스템을 벌떼 공격으로 무력화 할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러시아 등 각국의 군사기술을 모방하고 우크라이나 전쟁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삼아 무기체계를 현대전에 맞도록 첨단화하면서 환골탈태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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