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군이 개관 3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대 규모 드론 전문시설’ 태안군UV랜드를 필두로 ‘K-드론’ 선도 지자체로의 비상을 위한 날개를 펼친다.
군은 2022년 3월 개관한 태안군UV랜드가 지난 3년간 드론 교육 및 기업 실증연구 지원, 각종 대회·체험행사의 주무대로서 큰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미래 지역 먹거리 육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2022년 4월에는 태안군UV랜드가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드론 전문 교육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공공기관 및 산업체 재직자 교육과 연계한 드론 교육에 돌입, 지난달 말까지 총 438명이 교육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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