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MBK·영풍 제출 데이터, 원본과 달라 주총 개회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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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MBK·영풍 제출 데이터, 원본과 달라 주총 개회 지연"

고려아연은 MBK파트너스·영풍 측이 "최윤범 회장 측이 상호주 관계 재형성을 위해 정기 주주총회 개회를 고의로 지연시키고 있다"고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상대가 제출한 엑셀 데이터가 달라 이를 확인 하느라 늦어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에 대해 MBK·영풍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내부거래를 통해 선메탈홀딩스(SMH)의 영풍 지분 늘리려 고려아연 정기주총 고의 지연 시키고 있다"며 "영풍의 주식 배당으로 상호주 구조가 해소된 상태에서 인위적으로 상호주 외관을 다시 작출하기 위해 주주총회 개회를 고의로 지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날 열린 영풍의 정기 주총에서 1주당 0.04주의 주식배당을 결의, 선메탈홀딩스(SMH)가 보유한 영풍 지분율을 10% 미만으로 낮춰 상호주 관계를 해소했으나 최 회장 측이 다시 무력화하기 위해 주총을 고의 지연시키고 있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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